재회 연락 거절 당하는 게 당연해요

재회 연락 거절 당하는 게 당연해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재회 연락에 관한 글을 써보려고합니다. 이별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상대방에게 다시 연락하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이별할 때 마주쳤던 상대방의 험악한 모습을 다시 볼 생각에 두려워서 연락을 주저하고 계시진 않나요?

사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재회 연락을 원하신다면 메세지를 보내는 게 좋은데요. 메세지는 상대방이 편한 시간에 읽을 수 있고 대면하거나 전화하는 것보다 부담이 덜하기 때문입니다. 혹자들은 메세지가 성의없어보이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는 점 기억하세요!

재회 연락 _ 첫 번째 연락

일단 재회 연락을 준비하게 되면 대부분 자신의 감정에 빠져서 장황한 글을 쓰게 되는데요. 사실 정말 잘 쓴 글을 쓰더라도 상대방은 거절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상심할 필요는 없는데요.

사람은 무언가 큰 결정을 내렸을 때 그것을 바꾸지 않으려는 성향이 크기 때문에 일단 거절을 하게 됩니다. 결국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넌다는 말처럼 조금씩 한 단계씩 관계를 개선해가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재회 연락 _ 감정만 앞선 연락

재회 연락을 할 때 주의하셔야 할 것은 감정만 앞선 연락을 하면 안된다는건데요. 보통 상대가 없어서 너무 힘든 마음에 과거의 좋았던 기억이나 현재의 슬픈 감정들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에 즐거웠다고 해서 현재에 헤어진 이유가 해소되지는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정은 최대한 절제를 하고 이성적으로 생각하실 필요성이 있어요. 상대방 궁극적으로 싫어했던 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싫어했던 부분을 바로잡을 수 있는지 고민해보는겁니다.

이 과정은 결국 상대방과 연애했던 본인이 가장 잘 알 수 있어요.

재회 연락 _ 사과가 아닌 이해

재회 연락으로 어떤 말을 할지 정하셨다면 이제 하나씩 써보면 되는데요.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본인의 잘못을 나열하고 하나씩 사과하는 행동입니다. 물론 사과는 당연히 필요한 일이기는 현재의 상황에서 사과를 늘어놓는 것은 변명처럼 보이기도 하고 잘못을 상기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일단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싸웠던 순간들을 생각하고 그 순간에 상대방의 관점에서 상황이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에 대한 생각을 끝없이 해보시면서 이해한 것들을 짚어주시면 상대방이 감동받게 됩니다.

재회 연락 _ 끊임없이 생각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재회 연락에 관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재회라는 것은 결국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인데요. 취업에서 불합격한 회사에 다음 분기에 같은 이력서를 낸다고 합격이 되지 않는 것처럼 재회또한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