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인 질문 해도 괜찮을까
전 애인 질문 해도 괜찮을까
반갑습니다. 오늘은 전 애인 질문에 관한 글을 써보겠습니다. 새로운 만남을 갖다 보면 가끔 상대방의 전 연애가 궁금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과거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이 실례라고 생각해서 하면 안 된다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사실 헤어진 이유를 알면 본인이 연애하게 되었을 때 어떤 부분에서 다툼이 발생할 수 있을지 알 수 있으니 굉장히 좋은 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행복한 연애를 원한다면 실례를 무릅쓰고라도 본인과 안 맞는 사람을 제쳐두는 것이 좋겠죠?
전 애인 질문 _ 결정적인 원인
전 애인 질문 중에 가장 중요한 건 결정적인 원인입니다. 사실 이건 회사를 이직하는 것과도 같다고 할 수 있는데요. 면접에서 이직한 이유를 묻는 것은 회사와 맞는 사람인지를 판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이건 연애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상대가 헤어진 결정적인 원인이 본인에게도 있다면 시작도 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상대방이 거북하거나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으니 그렇지 않도록 정중하게 질문한다면 상대방 입장에서도 이해해 줄 것입니다.
전 애인 질문 _ 경제력
미래를 생각한다면 전 애인 질문으로 경제력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연애나 결혼을 위해서 경제력은 당연하게 나와야 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는 것보다는 확실히 하는게 좋습니다.
본인의 전 애인보다 상대방의 경제력이 떨어질 경우에, 자칫 챙김을 받을 때 서운함을 느낄 수 있는데요. 상대방의 경제력 문제 때문이라면 그런 서운함을 덜고 오해를 풀 수 있을테니까요.
그런 상황을 모른다면 전 연인과 비교하게 되고 결국 상대가 그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는 자존감이 많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전 애인 질문 _ 꼭 필요한 것만
전 애인 질문을 과도하게 많이 하는 것은 좋지 않은데요. 아예 이야기하고 싶지 않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적절한 사유를 말하며 질문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별 생각 없이 질문했었더라도 전 연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기분이 상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니 반드시 꼭 필요한 것들에 대해서만 질문하세요. 예를 들면 전 애인에게 해주는 것보다 본인에게 훨씬 못 해주고 있다면 본인을 전 애인보다 덜 사랑하나 싶은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전 애인 질문 _ 판도라의 상자
오늘은 전 애인 질문에 관한 글을 써봤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것 외에도 전 애인과의 추억이나 사진, 진도는 얼마나 나갔는지 뭘 했는지 등등 다양하게 궁금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서로 맞춰가기 위한 질문이 아니라 이런 사소한 질문들은 서로에게 상처가 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판도라의 상자라 불리는 이유를 잘 생각해 보시고 꼭 필요한 것만 질문하시는 게 좋겠죠?